코스피 : 8. 88%
코스닥 : 29.69 %
코스닥이 워낙 많이 뛰었다.
그래서 내 포트가 코스닥을 이기느냐 마느냐가 관심사가 되어 버렸다.
행복투자 전략(배당주 투자)은 성과가 안 좋았다.
이제야 겨우 본전에서 조금 올라온 수준이다.
물론 배당을 합치고, 4월에 배당을 재투자 했기에 그것을 감안하면 코스피 정도의 수익률 정도이다.
하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 이번 장에서 이 정도로 만족하기는 어렵다.
확실히 지금은 성장주와 모멘텀의 시기인 것 같다.
그에 비해 다른 퀀트들은 상대적으로 양호하다.
매출액 성장 + per + pbr + gp/a 코스닥 지수를 상회했으며
소형주 퀀트 역시 코스닥 지수를 상회했다.
개인적으로 매출액 성장 또는 영업 이익률 성장이 이루어지는 종목을 선호한다.
보통 이렇게 종목들을 내 기준을 가미해 거르면
원래 퀀트 기본형보다 약간 수익률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장에서 완전히 소외되는 것을 막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