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이 -4.96% 빠졌다. 모든 미국 주식을 정리했다.

코스피 코스닥도 혹시 큰 폭의 하락이 있을까 살짝 걱정했지만 상대적으로 굳건하다.  

미국주식은 너무 많이 올랐다. 버블이라는 생각도 든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싹다 정리했다. 

주식과 사랑에 빠지면 안된다. 그럼에도 그럼에도 3년 가까이 보유한 스타벅스를 팔 때는 매우 아쉬웠다. 

개인적으로 스피 PBR을 봤을 때, 고평가되어 있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다. 몇 종목을 가지고 고평가를 이야기 하는데 소수의 종목이 고평가 되어있는 것은 늘상 있어왔던 일이다.  

그럼에도 현금 보유량을 어느정도 늘리는 것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실물경기가 너무 안 좋다는 것을 어제 피부로 느꼈기 때문이다. 


암튼 코스피와 코스닥을 믿어보자. 그리고 내 퀀트 전략을 믿어보자. 

우리에게는 동학개미가 있다. 같이 어깨걸고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