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의 브리티시 컬럼비아인의 대다수는 해외 여행에 예방 접종 증명서를 사용하는 아이디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Research Co.가 실시한 온라인 설문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인의 73 %가 해외 여행에 소위 "백신 여권"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인근 국가인 일본은 ‘백신 여권’ 도입을 추진 중이다. 코로라 19 백신을 맞은 사람에게 디지털 건강인증서를 제공하는 형태다. 이미 자유로운 이동을 위해 백신 증명서 도입을 공식화한 유럽연합(EU) 및 중국도 있다.
분명 백신 여권은 윤리적인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나라, 특히 우리의 주교역 국에서 실시를 한다면 우리 나라도 따라갈 수 밖에 없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