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는 보통 인간에게 가벼운 감기 증상만을 일으키며, 병원성이 약해 치사률이 매우 낮다. 다만 변이가 빠르고 환경 적응성이 높다.
지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도 메르스만큼 치명적인 사망률을 보이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도 예방하자.
예방법
1. 손을 잘 씻자.
- 신종 코로나와 같은 전염병이 돌면 오히려 다른 바이러스의 감염률이 떨어질 때가 많다. 그 이유는 하나다. 사람들이 손 씻기를 매우 생활화하기 때문이다.
2. 마스크를 쓰자.
- 마스크의 종류별로 예방률은 큰 차이가 없다고 한다. 물론가능하면 kf-94가 좋다. 하지만 마스크 착용 그 자체가 더 중요하다. 가능하다면 매일 마스크를 바꿔 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힘들다면 최대한 깨끗한 마스크를 사용하고 손으로 마스크를 함부로 만지지 말자.
3. 기침을 옷소매 위쪽에 하자.
- 일종의 매너다. 소매는 위쪽은 상대적으로 타인과의 접촉이 접은 부위다. 반대로 손쪽은 타인과의 접촉이 상대적으로 많은 부위이다. 그렇기에 만약 기침이 나온다면 최대한 고개를 숙여 옷소매 위쪽으로 향하게 한 후 기침을 하자.
4. 감기 증상이 있는 이와 접촉은 삼가하자.
- 건강한 사람이라면 아무래도 면역력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기기도 쉽다. 하지만 감기에 걸려있다면? 당연히 인체 면역력이 감기에 대응하느라 다른 바이러스를 대응할 여력이 떨어져 있을 것이다. 그러니 감기에 걸리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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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감염증
발병 초기에 보고된 불상의 폐병 증상으로 대중적으로는 '우한 폐렴' 등의 키워드로 불렸으며, 현재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Novel coronavirus(2019-nCoV)라는 표현을 사용 중이다(#). 미국, 영국 등 일부 외신에서는 Wuhan coronavirus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한다. 현재 미국 정부는 질병 명칭에는 Wuhan을 넣지 않은 Coronavirus라고만 지칭 중이다. 대한민국 정부에서 잠정적으로 사용하는 질병 명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다. 중국에 대한 혐오 감정을 우려하여 정부는 언론에도 우한 폐렴, 중국 괴질 같은 표현보다 중립적인 표현을 사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사태 초반에는 우한시 안에 국한될 것으로 판단하는 이들이 많았으나, 점차 우한 외 후베이성과 인근 지역, 그리고 중국을 벗어나 해외로까지 퍼지면서 상황이 심각해졌다. 우한시의 인구는 약 1,100만 명이며, 하필 맞물린 춘절로 인한 인구 대이동으로 병이 사방으로 퍼질 위험이 있어 중국 현지에 비상이 걸렸다. 게다가 춘절 기간 중 중국인 관광객들이 해외여행을 많이 가다보니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촉각이 곤두서있다. 따라서 춘절 전후가 감염병 확산의 고비라 할 수 있다.
2020년 1월 31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급속히 전세계로 확산되자 세계보건기구(WHO)가 결국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ublic Health Emergency of International Concern·PHEIC)'를 선포했다.
-나무위키-
빠르게 수그라 들었으면 좋겠다. 특히 전염병이 주는 사회 분위기의 어수선함, 공포감, 혐오가 너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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