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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딜 2.0 - 교육 부분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새로운 시대적 요구를 떠 앉을 수밖에 없는 곳이 교육 부분이다. 

어쩔 수 없이 급격한 변화가 시작된 곳이기도 하다. 

정부는 코로나19로 심화된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4대 교육 향상 패키지(기초학력 강화, 다문화·장애인 맞춤 프로그램, 사회성 회복, 저소득층 장학금)를 도입하기로 했다.

패키지에는 먼저 코로나19 장기화로 저하된 기초학력을 보강하기 위해 초등학교 1∼2학년을 위주로 기초학력 전담 강사를 배치하고 예비교원인 교대·사대 학생을 활용한 소규모(3∼5인) 튜터링, 방과 후·방학 중 교과 보충 학습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다문화 학생을 위해서는 유형별 맞춤 집중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등교 일수가 줄어들면서 학력 저하뿐 아니라 사회성에도 결손이 나타남에 따라 학교 내 소모임 활동과 교외체험학습 비용을 지원하고 자살·자해 시도 학생 등 취약계층 정신건강 고위험군 학생의 회복을 돕는다.

저소득층 중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주는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의 대상 인원을 늘리고 거점 국립대 등과 협업하는 지역 밀착형 영재교육 기회도 확대한다.(출처: 정책 브리핑 중)

메타버스 관련주

전세계적 관심 및 정부의 뉴딜 정책 수혜 등 좋은 테마와 엮이면서 메타버스 관련주들의 주가 흐름이 좋다. 

테마주는 조심해서 투자해야 한다. 변동성이 무척이나 심하고, 자칫 잘못하면 큰 돈을 잃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겁내지는 말자. 

1. 에이트원

동사는 2008년 11월에 설립되었으며, 아이비케이에스 제4호 기업인수목적 주식회사는 주식회사 솔트웍스와 2016년 11월 21일 합병을 완료한 후 사명을 주식회사 솔트웍스로 변경함.

방위산업에 속하는 가상훈련시스템 개발, 종합군수지원 사업 등 국방 교육훈련용 솔루션 개발 및 서비스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국방 교육훈련용 솔루션을 기반으로 민수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여 안전 및 공공분야 체험형 VR시뮬레이션을 개발중임.출처 : 에프앤가이드

에이트원 주가 흐름


2. 선익시스템

동사는 1990년 5월 24일에 설립 되었으며, OLED 장비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음.

소형 OLED 증착기 시장에서 독보적인 전세계 M/S 1위 업체로서 지위를 확고하게 유지하고 있으며, 300mm 웨이퍼 양산장비를 생산한 유일한 업체로 경쟁력을 보유함.

기타 R&D, 물질공급용 및 준 양산을 위한 중.소형 증착기의 경우는 동사의 시장점유율이 약 80% 이상으로 추정됨.

출처 : 에프앤가이드
선익시스템 주가 흐름


3. 자이언트스텝

동사는 광고 VFX , 영상 VFX 및 리얼타임 콘텐츠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AI기반의 리얼타임 콘텐츠 솔루션 전문기업임.

기존의 아날로그 미디어와 새로운 디지털 미디어의 시각적 결과물을 다양한 클라이언트와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리서치, 컨설팅, 기획 및 제작하여 최상의 그래픽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있음.

신규사업으로 버추얼 프로덕션 솔루션과 IP(지식재산권) 솔루션 등을 전개하고 있음.

출처 : 에프앤가이드
자이언트스텝 주가 흐름

참조: 뉴딜 2.0 관련 - 메타버스


정부, 내년 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에 5조 이상 재정지원

정부가 내년에 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에 5조 이상 재정지원을 한다고 한다. 

즉 앞으로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헬스에 돈이 부족할 일은 줄어든 다는 말이다. 


주식 시장에서 격언이 하나 있다. 

절대, 정부 정책에 맞서지 마라. 

특히 단기 매매, 종가 베팅을 한다면 정부가 어떤 정책을 관심 있게 보는지는 알고 있어야 한다. 


대충이라도 한 번 알아보자. 

1. 2025년까지 급속충전기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을 중심으로 1만2000개소 이상, 완속 충전기는 도보 5분 거리 생활권 중심으로 50만기 이상, 상용차 충전소는 버스·택시 차고지 중심으로 2300개 이상 구축되도록 추진할 계획

=> 전기차 충전 관려주 관심 둘 것

2. 수소충전소는 LPG 충전소 연계구축 등을 통해 하반기 중 70기 이상 추가 구축

=>기존 LPG업체, 수소 관련주

3. 반도체 초순수 생산 국산화 기술개발 추진방안도 추진

정부는 2025년까지 반도체 생산 공정에 필요한 ‘초순수(ultra pure water)’ 공업용수 설계 100% 국산화를 추진한다.

=>반도체 관련 소재, 부품, 장비는 여전히 매력적일 수 있음. 


참조 : 단타 종가 베팅 관련




한국판 뉴딜 2.0 - 메타버스 추가

한국판 뉴딜 대표과제로 추가된 메타버스. 

정부가 밀고, 전세곅 유망하다고 하면 추후 폭발적으로 성장할 기업이 분명 하나는 나올 것이다. 

만약, 당신이 이에 대한 혜안이 있다면 상상도 못할 부를 거머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기본 정보 정도는 꼭 파악해 두자. 

◆ 디지털 초혁신 프로젝트…메타버스 

정부가 한국판 뉴딜 2.0의 5대 대표과제 중 하나로 ‘디지털 초혁신 프로젝트(메타버스 등)’를 전면에 내세운 것은 파급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기 때문이다.

실제 3차원 초현실 세계를 뜻하는 ‘메타버스’는 인류가 진출해야 할 신대륙으로 꼽힌다. 시공간의 한계를 초월해 상상이 현실이 되고 무한한 가능성도 생기며 전 산업에 적용 가능해 신산업으로 부각되고 있어서다.

활용 사례도 넘쳐난다. 메타버스 공간에서는 회의뿐 아니라 축제, 신입 은행원 수료식까지 이뤄진다. 심지어 병원들도 메타버스 상에 공간을 꾸려 환자가 수술 전 수술실과 병동 등을 둘러볼 수 있도록 하는 추세다. 분당서울대병원이 수술 과정을 메타버스 상에서 볼 수 있도록 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수술실에는 8K 고화질에 360도 입체 카메라를 구축했고 실제로 폐암 수술 과정이 메타버스로 각국 연구자들에게 공개된 바 있다.(출처: 대한민국 정책 브리핑)

참조 : 메타버스 관련주

미국 마법 공식(2021년7월 종목)

 

(21.7.28.)

개인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은 소형주에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이다. 

퀀트 투자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굳이 기관이나 부자들과 경쟁해서 이길 수 없다. 

우리는 경쟁이 없는 곳에 투자하거나, 경쟁이 있더라도 우리와 별반 다를 바 없는 사람과 겨루어야 한다. 

소형주에 투자 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출처: 미국 마법공식 공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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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법공식(2021. 4.12.) 상위 종목 - 시가총액 작은 종목 5

 

미국 마법공식(2021. 4.12.) 상위 종목

시가총액이 작은 순으로 추려서 투자를 고려해보자. 아래는 시총 작은 순으로 5종목

1. MNDO

2. WSTG

3. VYGR

4. CODX

5. WTRH


에스텍

스피커관련 음향 장치를 만드는 회사로 LG 이노텍에서 분사된 회사이다. 

예상 PER가 11이며 PBR은 0.5 작년 기준으로 배당률은 6%가 넘는다. 
이렇게만 보면 매우 저평가 같지만 올해 배당은 작년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것이 확실시 된다. 고로 매력도가 떨어지긴 했다.

장기보유 종목 중 비중이 4번째로 크면서 -3% 수익률로 "내가 판단해 산 포트"의 수익률을 갉아 먹는 종목이다.
다른 주식과는 다르게 저 밑에서 빌빌거리고 있다. 시가총액 또한 900억원대로 쪼그라 들었다. 

저 PER에 저 PBR에 분사된 회사로 고배당주.
내가 좋아하는 면을 많이 갖추고 있다. 거기다가 매출액도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었고 배당도 조금씩 올려주었다. 

하지만,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회사가 아니라 종속적인 회사에 가깝다. 
즉 지금 같은 시기에 단가 인하의 압박이 매우 클 것이다. 이는 2분기 실적에서도 잘 드러난다. 

나름 저점에서 사서 수익을 꽤나 보고 있었고, 배당도 쏠쏠했는데 참 아쉽다. 

"좋은 기업을 적절한 가격에 사는 것이, 적절한 기업을 좋은 가격에 사는 것보다 훨씬 좋다."
정말 버핏의 말이 진리다. 

뭐 그럼에도 지금 이 가격은 너무 좋은 가격이지 않나 싶긴 하다.  


한국 마법공식 종목 (Magic Formula Stocks for Korea)

1. ROIC를 GP/A 로 변경

2. 고 GP/A + 저 EV/EBITDA(원론과 비슷하게 두 지표만 고려)

3. 연간 매출 및 분기별 매출 성장률이 0 이상

4. 트레일링 현금흐름 0 이상

5. 시총 상하위 5% 제외

6. 20종목, 2달에 한번 리밸런싱

(3~6번은 개인 취향임)

9월 14일 현재 종목

1. KTcs

2. 스카이라이프

3. 샘표식품

4. 청담러닝

5. 쿠쿠홈시스

6.  NICE

7. 미투온

8. 현대홈쇼핑

9. 메가스터디교육

10. 고려신용정보

11. 샘표

12. 코웰패션

13. 크리스에프앤씨

14. 휴온스글로벌

15. DB하이텍

16. 랩지노믹스

17. 힘스

18. 디와이피엔에프

19. 대상홀딩스

20. 위니아딤채


'단도 투자' 에 나온 것 처럼 퀀트로 스크링한 주식을 살펴 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개별 주식에 투자 성공률을 높여준다.   

말하지 않고 웃고 있다. 알파가 영원하길 기원하며.

아무도 말하지 않고 있지만 오버나잇 전략을 사용하는 사람 대다수가 조용히 웃고 있다는 것을 나는 안다.  


뉴지스탁을 보면 알 수 있다. 대다수 전략이 오버나잇을 기반으로 하는데 수익률이 폭증하고 있음이 보인다. 


이럴 수록, 전략가들은 미소를 지으며 침묵한다. 알파가 영원하길 기원하며.

단타전략 - 오버나잇 효과 - 종가에 사서 시가에 팔았다면 60% 수익

<1년간 셀트리온 종가에 사서 시가에 팔았다면 60% 수익> 

코스닥 시장 대형 종목들 중 대다수가 전날 종가보다 다음날 시가가 더 높아지는 경향을 빈번히 보였다. 지난 1년간 계속해서 오버나잇 매매를 했을 때 코스닥 시총 상위 30개 종목 중 23개 종목에서 플러스 수익을 낼 수 있을 정도였다. 서울반도체의 경우 지난 1년간 갭상승 한 날만 160일에 달했다. 반면 시가가 전날 종가보다 낮은 갭하락은 불과 62일에 그쳤다. 종가와 시가가 일치한 날은 27일이다. 서울반도체는 갭상승 한 날이 갭하락 한 날보다 2.5배 더 높지만 되레 지난 1년간 주가는 30%가량 떨어졌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KTZ5X2NXP 

와 이렇게 좋은 기사가 있었다니.
2016년 기사이다. 
이렇게 오래전에 기사로도 나왔고, 수많은 사람들이 백테스트로 증명했음에도 아직 오버나잇 효과는 살아 있다. 





주식 시장은 버블과 상관없이 언젠가는 폭락한다.

갑자기 버블에 대한 경고가 나오기 시작한다. 

지금 주식장이 버블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은 내게 없다. 

하지만 주식시장은 버블이든 아니든, 주기적으로 폭락한다. 

정확한 주기가 있으면 우리가 알 수 있으련만, 유감스럽게 알 수 없다. 

따라서 소수의 사람만이 정확한 폭락 시점을 맞출 수 있을 뿐이고, 대부분의 사람은 폭락장에서 내 돈이 물에 빠진 솜사탕처럼 사라지는 것을 봐야 한다. 


폭락은 반드시 올 것이다. 그것을 막을 수는 없다.

나 같은 개인은 고작해봐야 조금의 방비 정도 밖에 할 수 없다. 현금 비중을 늘리던가, 포트폴리오를 다양화시키든가, 아니면 폭락장을 견딜 맷집을 기르든가. 


나도 현금 비중을 조금 늘렸다. 하지만 늘 그렇듯이 주식 비중이 높다. 

개인이 돈 벌기 좋은 장이 좀 오래갔으면 좋겠다. 

좋은 계절에 벌어놓으면 겨울에 버티기 쉬운 법이니까. 





KMH 와 아시아경제 뉴스

산 가격에 비해서 거의 2배가 올랐다. 

그래서 매도를 해볼까 생각했는데

아시아경제에서 KB와 키스톤쪽에 안좋은 뉴스를 계속 내보내고 있다. 

음 뭔가 이상하다. 

굳이 아시아경제쪽에서 왜 이런 뉴스를 내 보내는지 알 수 없다. 

KMH가 아시아 경제 대주주라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고, 지금 상황에서 굳이 이런 뉴스를 보낸다는 것은 시장에 

"나 걔와의 싸움에서 자신 없어." 

라고 말하는 것과 같지 않나?

 

그래서 홀딩하기로 했다. 

키스톤쪽에서 산 가격보다는 낮은 가격에 나는 이 주식을 매입했다. 그게 내 안전마진이다. 

더 간다에 한 번 걸어본다. 

퀀트 vs 내가 내 돈 주고 산 종목

컴퓨터 따위가 아무런 감정없이 내뱉어 주는 종목을 산다?

이것이 무슨 투자란 말이가. 

모름지기 투자란 인간의 냉철한 분석과 통찰력, 예리한 동물적 감각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지. 

근데 10분도 걸리지 않아서 컴퓨터가 툭 하고 던져준 종목을 사는것은 아무래도 자존심을 상하게 한다는 말이지. 

나는 투자에 적합한 냉혹하고 이성적 인간이란 말이야. 

그래서 나도 내 판단을 통해 분석해서 산 종목이 있다. 


2년간의 수익률을 대강 비교해보자. 

내 머리 쓰고 내가 산 종목 vs 컴퓨터가 사라고 한 종목  

내 머리 쓰고 내가 산 종목

1. 서호전기

2. KMH

3. 고려신용정보

4. 에스텍(눈물의 에스텍 ㅠㅠ)

5. 기타 몇 종목들(비중 작음)

수익률 누적 약 50% 

동기간 코스피 3.8% 코스닥 5.83%

역시 난 대단하다. 철저한 이성적 분석을 통해 코스피와 코스닥의 수익률을 가뿐히 밟아 주었지. 이것이 인간의 힘이다.

그렇다면 동기간 생각없고 단순하기 그지 없는 컴퓨터 따위의 실력을 볼까나

1. 배당 

2. 성장가치  

3. 혼합 퀀트

누적 수익률 약 60%

음...

음.....

퀀트 vs 내가 내 돈 주고 산 종목

퀀트 승

솔직히 요즘 KMH가 많이 올라와서 내가 이길 줄 알았는데...


고려신용정보

PER : 10.64

PBR : 3.37

배당률 : 4.56%

내 포트 3대장 중 하나인 고려신용정보이다. 

보유 기간은 2년이 좀 넘고, 수익률은 80%를 조금 넘는다.


국내 채권 추심 1위 업체이다. 또한 유명한 배당주이기도 하다. 

꾸준히 매출과 순이익이 우상향해왔다. 이에 따라 배당도 계속 올려왔다. 

기분 좋은 일이다. 

장점 : 시설 투자를 할 필요도, R&D가 필요하지도 않다. 부실채권도 직접 매입하는 구조가 아니라 매출만 계속 늘릴 수 있다면 배당 역시 지속적으로 늘릴 수 있다.  

단점 : 하지만 계속 이럴 것이라 기대할 수는 없다. 

해외 시장을 공략할 수도 없고, 국내 시장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폭풍 성장할 것이라 예상하기도 어렵다. 생각보다 추심 업체도 많고 그에 따라 경쟁도 많다. 그래서 CF도 찍고, 인수합병도 한다.   

하지만 1등은 뭔가 달라도 다르다. 보통 1등이 다음에도 1등을 하며, 1등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지금까지 잘 해왔으니 앞으로도 잘할거라고 믿음을 주는 업체이다. 

개인적으로 주가가 높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모아가면 좋을 종목이라 생각한다. 


개인 주식 투자자의 장점

1. 소형주에 투자할 수 있다. 
돈의 덩치가 커지면 커질수록 소형주에 투자하기 어렵다. 
아무리 우량한 소형주라고 해도 마찬가지이다. 심지어 규모가 커지면 중형주 투자도 어려워진다. 
자금의 규모가 큰 기관, 외국인들은 삼성전자를 살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그들의 풀 또한 대형주로 국한된다. 워런 버핏형도 말했다. 이제 소형주에 투자하지 못해 아쉽다고. 
하지만 개인은 충분히 가능하다. 덩치가 작지만 우량한 소형주를 마음껏 살 수 있다. 

2. 집중 투자할 수 있다. 
수익률을 위해 수십개의 우량한 종목을 발굴할 필요가 없다. 5개 정도의 주식만 당신이 제대로 발굴하더라도 저리스크로 당신은 충분한 돈을 벌 수 있다. 
우리는 가장 확신이 있고 잘 아는 종목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
하지만 기관 투자가들은 불가능하다. 다양한 산업에 다양한 종목에 분산시켜야만 한다. 따라서 그들은 시장 수익률과 비슷하던가 또는 시장을 이기지 못할 확률이 높아진다. 
(참고로 대략 13~15개 정도 종목을 들고 있다면 리스크는 수십개의 종목을 들고 있는 것과 비슷하다.)

3. 비용이 안 든다. 
당신보다 똑똑한 사람을 고용하는데는 돈이 든다. 하지만 그 똑똑한 사람이 내게 돈을 벌어다 줄 것이라 확신할 수는 없다. 대신 그 똑똑한 사람은 돈을 벌어주든 그렇지 안든 돈을 주어야 한다. 
우리는 스스로 투자하면서 수수료를 아낄 수 있다. 

개인 투자자는 자유롭다. 
당신을 감시할 감독관도 없고, 지켜야할 회사의 원칙도 없다. 당신이 오늘 샀다가 내일 판다고 해도 뭐라고 할 사람이 없다. 컷로스 규정도 없다. 
빚없이 온전히 당신의 돈으로만 투자한다면 더욱더 자유롭다. 유연성 있게 투자할 수 있다. 

나는 많은 부분에서 개인이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원칙이 있어야 한다. 
단타, 장기투자도 좋다. 가치투자도 좋고 성장주 투자도 훌륭하다. 기본적 분석, 차트 분석, 퀀트 모두 ok다. 

자신의 확고한 원칙만 있으면 어떤 투자방법을 선택하든 돈을 버는 것을 보았다. 
원칙을 지킬 수만 있다면 돈을 번다. 

개인 주식 투자자는 과연 잃기만 하는가?

개인 투자가는 늘 외인의 밥이 된다는 이야기를 숱하게 들었다.
개인이 주식에 투자하면 어떤 장에서든 늘 잃는다.
정보도 부족한 개인은 공매도라는 무기를 가지고 있는 외인과 기관에 당하지 못한다.

지금같이 기분 좋은  상승장에서도 이런 이야기가 신문을 가득 채운다.

난 이제 이런 이야기를 믿지 못 하겠다.

"1%의 개인만이 주식 시장에서 수익을 얻는다."

나는 이런 말이 주는 공포의 향 때문에 개인이 주식 시장에 제대로 발을 딛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혹여 주식 시장에 투자를 하더라도 겁에 질려 운에 의존한 투자나, 기관에게만 유리하게 설계된 간접 투자를 한다고 본다.

대기업을 옹호하는 경제 신문들이 개인 투자가를 보호하기 위해 이런 뉴스를 보도한다고 믿지 않는다.
오히려 개인 투자에 대한 공포를 조장해 이득을 보는 누군가가 있다고 믿는다.


미국 주식 시장에서는 개인의 수익률이 시장이나 기관의 수익률에 뒤쳐지지 않는다는 뉴스를 보았다. 

나는 생각보다 많은 개인(적어도 1%라는 말도 안되는 수치보다는 훨씬 많은 사람)이 합리적인 이성을 바탕으로 장기간 주식에 투자하고 있으며, 그 수 역시 점차 많아지고 있다고 느끼는 사람이다. (내 수익률도 나쁜 편은 아니지만 내 주변의 훌륭한 개인 투자가들에 비해서는 수익률이 낮다.)

공포를 느끼는 순간 합리적인 행동을 하기는 어려워진다.

타 투자에 비해 수익률이 높은 것이 주식 투자이다. 그래서 다른 투자와 다르게 중간만 가도 웃으며 자랑할 수 있다. 게다가 이 중간을 가는 것이 무척이나 쉽다. 인덱스 펀드나 인덱스를 개량한 ETF를 사면 끝이다. 거기다 접근하기 편하며 적은 돈으로 적립식 투자도 가능하다. 덤으로 돈이 필요한 기업에게 돈줄이 되어주어 경제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이 곳에서 많은 개인들이 돈을 벌었고 지금도 벌고 있다. 너무 두려워 하지 말라. 주식시장은 당신의 돈을 빨아먹으려는 사기꾼들이 득실한 곳은 아니다.